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고산건강네트워크 2기' 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자가 건강 실천 프로그램인 이 사업은 작년 8주 운영에서 올해 1기부터 20주 장기과정으로 확대되면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수성구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20주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운영 기간을 늘린 이유는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요구 때문이다. 8주 과정에서는 단기간에 프로그램을 마칠 수밖에 없었지만, 20주 장기과정으로 전환하면서 참여자들의 운동 지속성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운동 영상을 활용한 자발적 신체 활동, 영양 및 구강 교육 등이다.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주제별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에 기초 건강 측정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건강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 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