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도한 연계 사업으로, 경상남도 내 거제시를 비롯해 김해시, 함안군, 거창군 등 4개 보건소만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거제시보건소가 지난 20일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시각 자료와 체험 교구를 활용한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보건소가 지난 20일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시각 자료와 체험 교구를 활용한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이번 교육은 유아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와 신체 활동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이들은 담배의 해로운 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 교구를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정립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었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강미정 거제시 건강증진과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아들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기 흡연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