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학업을 지원할 전용 공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조성한다. 광명동 다감센터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시설은 2027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립·복지·상담 기능을 갖춘 전용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담과 교육, 진로 탐색은 물론 휴식과 교류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친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면적 344㎡ 규모로 조성되는 다감센터는 오는 9월 준공하면, 센터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1층은 북카페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열린 라운지 공간으로 꾸며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층에는 상담실과 사무실을 배치해 상담과 행정 기능을 수행한다. 3층에는 교육실을 마련해 검정고시 준비와 진로 교육,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보듬고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감센터는 광명시가 2022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120억 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