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 등 120여 개국에서 3천3백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가 2026년 8월 개최 예정인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서 120여 개국 3천3백여 명의 도서관 정보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가 2026년 8월 개최 예정인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서 120여 개국 3천3백여 명의 도서관 정보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제공)

대회는 벡스코와 영화의전당 등을 주 행사장으로 4일간 펼쳐진다. 학술회의와 전시,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단순히 건물 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시 전역을 무대로 삼는 세계 도서관 축제를 구성했다. 주요 도서관의 위성회의 개최,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 해변을 활용한 바다도서관 팝업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과 미국도서관협회(ALA)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제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세계 도서관 및 정보 분야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