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7월 31일 관내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청도숲체원에서 '학교급식관계자 위생교육 및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급식실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학기 중 급식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일해온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직무 의욕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보다 활기찬 급식소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이론교육으로 출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급식담당이 '학교급식 식중독예방을 위한 환기시스템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급식실 환기 관리 실무를 배우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은 급식현장의 위생관리에 필요한 실질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이론교육 후에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체험과 편백베개만들기, 명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강의와 체험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면서 동료들과 급식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청도교육지원청은 '행복한 급식실, 안전한 학교급식'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급식 현장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