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시민과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민근 시장은 3일 이 소식을 발표했으며, 공모 기간은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안산시가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과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집한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과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집한다. (안산시 제공)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과정에서 겪는 법령, 조례·규칙, 지침, 행정지도,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기업·기관·단체 소속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행정·복지·교통·재산권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 규제 완화, 사회적 약자 애로사항 해결, 지역 기반 산업 및 신산업 관련 규제 개선 등 네 가지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불만 제기, '행정규제기본법'상 비규제 사무에 해당하는 사항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제안서는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공모 부문의 상금은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1명 30만 원, 장려상 2명 각 10만 원이 수여되며, 모든 수상자는 시장 표창을 받는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규제혁신의 해답을 찾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활 속 불편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안산시 기획예산과(031-481-20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