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8월 1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9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자녀 훈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전문의와 함께 건강한 양육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가 8월 13일 자녀 훈육 고민을 가진 부모들을 위해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8월 13일 자녀 훈육 고민을 가진 부모들을 위해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천시 제공)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준성 원장과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철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상담 사례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주제는 '혼내야 할까요, 이해해야 할까요?'이며, 부제는 '좋은 부모가 되려다 길을 잃은 부모들을 위한 이야기'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자녀 훈육을 주제로 부모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소통하며,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건강한 훈육 원칙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이야기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부모들이 불필요한 죄책감에 머무르기보다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건강한 양육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