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지난 1일 삼장면 대포숲 일원에서 여름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휴가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포숲 음악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진행됐다. 산청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음악회 관람객과 물놀이지역을 찾은 관광객을 직접 찾아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폭염과 물놀이로 인한 여름철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예방법을 제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당부한 안전수칙은 다양했다.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의 필수성을 강조했고, 폭염 대비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장했다.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익수사고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시키기 위한 집중 홍보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폭염과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산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