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관내 23개소 경로당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남해군 이동면이 폭염 심각 단계 대응으로 23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 이동면이 폭염 심각 단계 대응으로 23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남해군 제공)

이동면은 7월 27일 15시부로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폭염 상황이 심각해지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현장 방문 시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는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일권 이동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은 이미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1차 경로당 현장 방문을 진행한 바 있다. 폭염특보 기간 동안 경로당 냉방시설 점검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