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일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다담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2,4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 3,000개를 전달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방학이라는 계절적 상황에서 관내 아동들에게 영양 있는 식사를 지원하고, 돌봄 시설의 급식과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결정이다.

삼계탕 밀키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1개소를 비롯해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달서구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아동급식센터 등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에 배부된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돌봄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으며, 방학 기간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담은 2018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대구·경북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나눔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신 ㈜다담과 초록우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촘촘한 돌봄망을 갖춘 아동친화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