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지난 7월 30일 사등면 소재 교육농장에서 치매환자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수확한 제철 감자를 활용해 감자빵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들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고 활력을 얻도록 설계됐다. 어르신들은 반죽을 빚어 감자 모양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처음 접해보는 감자빵 만들기 활동에 어르신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완성된 감자빵을 보며 "진짜 감자처럼 생겨서 신기하다", "내가 만든 감자빵이라 더 맛있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실 센터장은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들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운영되고 있다. 인지활동과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055-639-7432)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