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57명을 대상으로 '보은드림클래스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균관대학교와 건국대학교를 방문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인 보은드림클래스에 포함된 사업으로,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성균관대학교와 건국대학교의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의 교육환경과 학습문화를 체험했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대학생활, 입시 준비 과정, 전공 선택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관심 분야별 전공 체험에 참여하면서 진로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확장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직접 관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과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안은숙 보은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대학 탐방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