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어린이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의 하반기 참여 어린이집·유치원을 모집한다.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용산가족공원 텃밭에서 운영되며, 신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용산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용산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공원과 텃밭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통해 생태와 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산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과정을 운영했다. 참여 아동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 대상은 용산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7세반 아동이며, 교육은 용산가족공원 내 텃밭에서 진행된다. 운영 기간 중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월별 주제로 구성된다. 9월은 '팔랑팔랑 날개 달린 곤충', 10월은 '느낌으로 만나는 열매', 11월은 '가을 숲속 탐색'을 주제로 생태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rhkstnr@yongsan.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회당 10~15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맑은환경과(02-2199-764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일상 속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어린 시기부터의 환경교육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