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에서 '옥화구곡 유유자적 카약체험'을 운영한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시가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옥화구곡에서 운영하는 카약 및 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에서 청석굴과 달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옥화구곡에서 운영하는 카약 및 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에서 청석굴과 달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 제공)

체험 프로그램은 옥화구곡 관광길의 제1경인 청석굴 앞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오후 1시~2시)을 제외한 5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총 10회씩 체험객을 받는다. 올해는 시민 호응이 좋았던 주말에만 운영해 더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 관리에 중점을 뒀다. 전문 강사와 경험 많은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철저한 관리 체계를 갖춰 참가자 안전을 강화했다.

체험 프로그램의 범위는 카약과 패들보드로 구성된다. 특히 패들보드 참가자는 정해진 코스를 빠른 시간에 주파하는 기록 경쟁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경쟁 요소를 더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 방침이다.

예약과 결제는 청주시 관광 휴대전화 앱인 '청주여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30분 체험 기준 요금은 카약 1대당 1만 원, 패들보드는 1대당 1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옥화구곡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청주의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라며 "청석굴과 달천을 배경으로 카약과 패들보드를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