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중소기업의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일·생활균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직장교육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가족친화경영은 노동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을 낮춤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핵심 경영전략이다.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중소기업의 2026년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직장교육을 상시 지원한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중소기업의 2026년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직장교육을 상시 지원한다. (경상남도 제공)

재단의 지원 사업은 두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제도 점검, 취업규칙 정비, 평가 지표 분석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교육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하반기 중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직원 휴게실 및 육아 지원 공간 마련을 위한 환경개선금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임직원 문화활동비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같은 실질적인 경영 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친화 인증은 준비과정에서의 조직문화 개선이 핵심"이라며 "지금부터 내년도 인증을 목표로 준비 기반을 다져 기업과 노동자가 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재단이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