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3일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구인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직자 5명이 자동차 협력사 삼한앤컴퍼니를 방문해 실제 근무환경과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센터는 이번 탐방을 통해 구직자들이 입사 전 기업의 실질적인 업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구직자들은 기업 관계자로부터 직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북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탐방 대상자 선정에 앞서 사전 구인 상담을 진행했다. 채용 수요가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인재상과 참여 구직자의 직무 선호도를 꼼꼼히 검토해 개별 매칭을 추진했다. 이러한 사전 준비 과정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려 한 것이다.
현장 탐방에 이어 센터는 구직자와 기업 간 일대일 면접을 연계할 예정이다. 탐방 후에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유사 업종 기업으로의 추가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북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연중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기업을 모집 중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센터에 전화(241-8648~9)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구직자가 기업의 실제 근무환경과 생산공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며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채용 연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