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평생학습대학 강동캠퍼스를 개소했다. 강동동 강동문화센터에 문을 연 이번 캠퍼스는 지역 주민들이 주거지 근처에서 질 높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업의 일환이다.

울산 북구가 강동캠퍼스를 개소하고 AI활용 홍보활동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울산 북구 제공)

강동캠퍼스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관광환경학과를 개설했다. 우선 AI활용 홍보활동가 과정을 개설했으며, 20명 정원의 학생을 모집해 7월부터 강의를 진행 중이다.

북구는 평생학습도시 특화사업과 연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동별 인구구조와 산업환경 등 지역적 특성에 맞춘 전공 과정을 개발해 주민들이 북구평생학습대학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캠퍼스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지난해 농소2동 여성행복맞춤센터에 농소캠퍼스를 개소한 데 이어 이달 강동캠퍼스를 문을 열었다. 북구는 오는 8월에 북구생활문화센터에 양정염포캠퍼스도 개소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평생학습대학 권역별 캠퍼스를 통해 주민들이 질 높은 평생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요구와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