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7월 18일 성황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6 광양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세 번째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고등학생과 해당 지역 거주 청소년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광양시가 7월 18일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게이밍·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전남 광양시 제공)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본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FC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브롤스타즈(이벤트 종목)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경쟁은 물론 협동과 소통,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학교대항전이라는 주제 아래 같은 학교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하도록 유도해 학교 간 건전한 경쟁을 이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D펜 만들기, 마리오카트 8대전, AR·VR모션 체험, AI사진 촬영·출력, VR빌딩 워크,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선수와 함께하는 e스포츠, AI캐리커처, RC카 체험, 브롤스타즈 현장 이벤트, MY광양 앱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브롤스타즈 현장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게이밍 헤드셋이 증정된다. 행사장 접수 시 지급되는 추첨권으로 애플워치 SE3, 다이슨 선풍기, 게이밍 키보드·마우스, 보조배터리, 전남드래곤즈 축구공 및 홈경기 입장권 등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행사장을 찾는 모든 시민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양경순 문화예술과장은 "e스포츠는 청소년들이 친숙하게 즐기는 문화인 만큼 건전한 경쟁과 협동,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고 지역 청소년 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