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홍보관 운영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가 운영한 홍보관은 진주의 야간 관광 매력을 극대화하도록 구성했다. 홍보관 상단에는 실크 유등을 설치했고, 정면에는 남강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야경 이미지를 배치해 유등축제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을 표현했다. 야간 관광 브랜드인 '리버나이트 진주'를 비롯해 관광 캐릭터 '하모'와 이성자미술관 기념품 등 진주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 야경을 배경으로 한 '나만의 진주 여행 사진'을 즉석에서 생성하고 인화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박람회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진주의 야간 관광 매력에 빠졌다. 또한 진주시 야간 관광 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 에스앤에스(SNS) 계정을 팔로우한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추억의 뽑기 판' 행사를 운영해 하모 기념품을 제공하고 진주의 다양한 야간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와 그 친구 '아요'가 직접 홍보관을 소개했다. 두 캐릭터는 실크 유등과 AI 여행 사진 생성 체험 등 진주만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친근하게 안내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모와 아요는 이어 다른 지자체의 홍보관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살펴보고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의 생생한 현장 모습은 향후 하모의 유튜브 채널 '하모덕후 하모TV'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험형 관광마케팅과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도시 진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