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하수도 악취 예방과 수질 오염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오수관로 설치공사로 인해 공평네거리에서 교통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8월 4일 오후 9시부터 20일 자정까지 공평네거리 왕복 5차로 중 봉산육거리 방향 2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중구청은 2024년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360억 원을 들여 중구 성내1동 일원에서 오수관로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평네거리 공사는 이 같은 대규모 오수관로 설치사업의 일환이다.
공사 기간 중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청은 지난 7월 20일부터 공사 구간 주변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전 조치를 진행 중이다.
중구청은 평소 공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공사 기간 동안 동덕로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과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