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6월부터 12월 10일까지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급변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에 맞춰 시민들의 실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천시는 4,871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천시가 전 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AI 실생활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2026년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가 전 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AI 실생활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2026년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사천시 제공)

올해부터 이 사업의 추진주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경상남도로 변경되면서 도와 시군 간 협력이 강화됐다. 그동안 정보화 소외계층에 한정됐던 교육 대상이 고령층, 주부, 소상공인, 직상인, 청소년 등 전 계층으로 확대된 것도 큰 변화다. 단순 기기 조작 교육에서 벗어나 'AI의 이해 및 실생활 활용' 교육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주요 교육은 5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뉜다. AI·디지털 이해 및 윤리에선 AI 개념, 안전한 프롬프트 활용, 딥페이크 판별 등을 다룬다. 실생활 AI 활용에선 생성형 AI와 학습·업무 보조 방법을 교육한다. 디지털 안전·신뢰 분야에선 금융사기 및 침해 예방 방법을 제시한다. AI·디지털 창작에선 콘텐츠 제작과 SNS 활용을 배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8명 이상 단체를 구성해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와 보조강사 2인이 1팀을 이루어 교육 기자재를 가지고 복지관,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교육 수요처 가까운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과 상담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콜센터(1800-0096)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정보통신과(831-23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