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8월 6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을 익히고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황톳길이 조성된 죽전공원에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맨발걷기 방법과 스트레칭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건강상태를 측정해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은 올해 상반기인 3월부터 6월까지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죽전공원과 북상 갈계숲, 웅양 동호숲 등에서 소규모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의 생활 속 걷기 실천과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맨발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걷기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창군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55-940-837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