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7월 9일부터 21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대전환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하학열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간과 분야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

고성군이 7월 9일부터 21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수와 주민이 직접 대화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대전환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고성군 제공)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의견 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선 9기 미래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이 고성군의 방침이다.

소통간담회는 9일 고성읍과 하일면을 시작으로 총 7일에 걸쳐 하루 2개 읍·면씩 진행된다. 이장과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청년, 여성, 농어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50∼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간담회는 민선 9기 군정 추진 방향 영상 보고로 시작된다. 이후 하학열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80분간의 '군민과의 자유토론 및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군수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석에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조치 가능 사항과 중·장기 검토 과제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후 처리 결과는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감,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군민 참여 중심의 군정을 실현하여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