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공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행정인턴 18명을 모집한다. 3일 밝힌 이번 모집은 취약계층과 원거리 거주자를 배려한 우선선발 3명과 일반선발 15명으로 구성된다.

순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공직 진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행정인턴 18명을 모집한다. (전북 순창군 제공)

신청 대상은 7월 3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흥·쌍치 등 원거리 거주자가 우선선발에 해당한다. 다만 과거 행정인턴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며, 가구당 1명씩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순창군청 1층 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 방문, 우편, 이메일(hyunjae9745@korea.kr) 세 가지이다. 접수 마감은 7월 10일 오후 6시로, 군은 14일 청년문화센터에서 공개 추첨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15일 군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순창군청과 각 사업소 부서에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는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8시간을 원칙으로 하며, 일일 임금 8만 2,560원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위해 4대 사회보험도 지원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공직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063-650-12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