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27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대면 소통을 벌인다. 북구는 6일부터 한달간 '구청장 현장 소통데이'를 운영하며, 중흥동과 중흥1동을 시작으로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광주 북구가 신수정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구청장 현장 소통데이'를 2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로 했다. (광주 북구 제공)
광주 북구가 신수정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구청장 현장 소통데이'를 2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로 했다. (광주 북구 제공)

이 행사는 신수정 북구청장을 포함해 주민, 자생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50여 분간 진행된다. 마을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구청장과 주민 간 자유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수렴되는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들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시급성을 따져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북구는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주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은 적극적인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 목소리를 구정의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이 생활 불편 사항이나 정책 제안을 24시간 접수할 수 있는 '바로문자 365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