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낙인 군수가 주재한 이 평가회에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확인했다.

창녕군은 상반기 동안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6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으며, '2026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평가 분야에서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도정 주요 과제를 면밀히 추진한 결과다.
재정 관리 면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군은 총 59건, 1,449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발굴했으며, 도민 생활지원금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적기에 지급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했다.
대표 축제들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공동 개최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부곡온천축제와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등을 개최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를 다졌다.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분산된 장애인 복지 시설을 집적화하는 기반을 구축했고, 창녕형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마련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창녕군은 하반기 군정 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확정하고 실효성 있는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전 부서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국·도비 등 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창의적 시책 발굴, 첨단 농업 인프라 구축,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해 나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상반기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는 그간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업무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