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건강위원회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7개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중이다. 문산읍, 내동·일반성·사봉면, 성북·중앙·이현동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건강위원회 위원과 주민들이 참여한다.

진주시 건강위원회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7개 건강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 건강위원회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7개 건강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 확률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심정지 골든타임' 내에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진주시 건강위원회는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진주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심폐소생술(CPR)의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일상 속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직접 기를 수 있다.

옥원호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