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개원했다. 이는 제9대 영동군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 24일간 진행되며 올해 주요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6년 본예산안을 심의한다.

개회사에서 "제9대 군의회가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며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라고 소개했다. 군의회는 그동안 주요 사업지와 민생 현장, 재해위험지역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전했다.
특히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엑스포는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 예술인, 군민 여러분의 헌신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 영동에서 세계로 그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원들은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었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 특히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당부가 나왔다.
"법정 기한 내에 예산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협조와 지혜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해서도 "주요업무 보고와 예산안 심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5년도가 한 달 남은 가운데, "올 한 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