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지자체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0일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창원특례시가 재난관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자체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원특례시 제공)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창원특례시는 행·재정 관리, 기관장 리더십, 재난대비 훈련, 재난시설 관리, 복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원시는 전방위적인 재난관리를 추진한 결과 인명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강기윤 시장은 "시민 행복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과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총력을 다해 시민 모두가 안심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