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9일 해단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차상준 위원장과 박종원 군수를 비롯해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한 달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 군정의 성공을 기원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공식 출범한 이후 3개 분과와 25명의 인수위원,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9기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부서별 주요 업무 청취를 통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박 군수의 공약 93건에 대해 추진 가능성과 실효성, 시행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유사 공약을 조정·통합해 5대 분야 79건의 세부 공약을 제안했다.
인수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에 주력했다. 주요 현안 사업 현장 방문과 읍면 현안 보고를 통해 지역별 숙원사업과 발전 과제를 점검했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청취했다. 분야별 토론회와 군정발전 간담회를 열어 농업, 건설, 지역경제, 복지·환경, 문화관광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과 실천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도출된 정책 제안과 군민 의견, 주요 활동 성과를 '민선 9기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 백서'로 정리해 박 군수에게 전달했다.
차 위원장은 "'다 함께 잘 사는 미래 담양'이라는 군민의 염원을 군정에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미래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해 왔다"면서 "오늘 전달한 백서가 민선 9기 군정의 나침반이 되어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수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 백서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