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치사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민원인의 불필요한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과 주관으로 사업부서 자치사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치법규 재정비를 통한 행정정보공동이용 운영 현황 정비와 자치민원처리기준표 정비를 통한 제도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민원인에게 중복으로 요청하지 않는 구비서류 감축 방안과 자치민원처리기준표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직면한 애로사항과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은 행정정보공동이용 제도를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그리고 민원서비스 품질을 어떻게 한층 높일 것인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방태석 민원과장은 "행정정보공동이용을 적극 활용해 담당 공무원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민원인에게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사무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구비서류는 줄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더욱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자치법규와 자치민원처리기준표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등 군민 중심의 효율적인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