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 민선 9기 인수위원회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26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10일 해단식을 열었다. 이남오 함평군수와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나비어울림센터에 모여 활동 보고서를 전달받고 민선 9기 군정의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함평군이 26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민선 9기 군정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전남 함평군 제공)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출범해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공약사항 검토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군정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공약 실현 가능성과 군 재정 여건을 분석해 함평군이 추진할 핵심 정책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위원회는 인수위원 14명과 자문위원 12명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함평 대전환'의 청사진을 완성했다. 향후 발간될 인수위원회 백서는 군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형모 위원장은 "지난 26일간 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군정 전반을 살펴보고 함평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며 "전달한 활동 보고서와 백서가 함평 대전환을 이루는 소중한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남오 군수는 "인수위를 통해 제시해주신 정책 제안을 군정 운영의 밑거름으로 삼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인수위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