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제2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구례 실내체육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부부터 일반부 선수 3,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다. 격파·품새·겨루기 3종목에서 부문별 열띤 경쟁이 펼쳐질 계획이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여건을 바탕으로 사계절 다양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꾸준히 추진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로 인한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구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전국의 태권도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를 구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