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현장 돌봄 활동을 펼쳤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활동은 750여 세대에 달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담당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쿨스카프와 쿨타월 등 폭염 예방 물품을 건네며 무더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협의체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복지 수요도 함께 살펴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서흥석 민간위원장은 "우리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담당 마을별로 안전·안부 확인을 추진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 주민들이 무사히 여름을 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양 공공위원장도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폭염 예방 수칙 전파와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