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시니어클럽이 지난 8일 고운체육관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9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교육'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경남은행 함양지점 김민수 지점장,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정진석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현장을 찾아 공익활동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행사는 진병영 군수의 격려사와 임채숙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비롯한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활동일지 작성 방법과 부정수급 예방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익활동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 대응 수칙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올여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익활동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함양시니어클럽은 현재 노노케어, 경로당 환경도우미, 마을 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노인공익활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