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밀양시의 재난 대응 체계가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의미한다.

밀양시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밀양시 제공)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각 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과 관리 책임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재난관리기금 관리와 재난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시, 방재 시설 유지·관리, 재난 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재난관리자원 관리, 재해 구호 인프라 확보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관리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 재난 대응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됐다.

2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은 밀양시의 재난 대응 체계가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밀양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