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운영한 '2026년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이 시민 만족도 91.7%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설계된 무료 건강증진 사업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동해시의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이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시민 만족도 91.7%를 기록했다. (강원 동해시 제공)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전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줌바댄스와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상반기 17회 운영 동안 회당 평균 64명이 꾸준히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인상적인 결과가 나왔다. 참여자 만족도는 91.7%, 재참여 의향은 100%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됐다(91.7%),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91.7%),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100%)고 답했으며, 프로그램의 건강증진 효과를 명확히 입증했다.

참여자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재미있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강사의 친절한 지도와 활기찬 진행이 만족스럽다",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운동할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이 나왔다. 동해시는 이러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줌바댄스 운영 확대와 우천 시 대체 장소 마련 등을 하반기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정책과장은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하반기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은 오는 8월 18일부터 전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