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 자유시장2층부녀회가 지난 8일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여름 의류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경남 부녀회장이 주도한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야 할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자유시장2층부녀회가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여름 의류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부산 동구 제공)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여름 의류는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을 이용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들은 의류를 통해 무더위를 보다 편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기탁은 올해 첫 나눔이 아니다. 자유시장2층부녀회는 지난 1월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류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이 벌써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여경남 부녀회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자유시장번영회의 배원열 회장은 이번 나눔이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실천이라고 평가했다. 배 회장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유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유시장2층부녀회와 자유시장 상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