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폭염 중대경보 발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이 지난 6일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함께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방문간호사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어지럼증, 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과정을 함께 살폈다. 이어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냉방기 안전 사용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경기 기후보험을 소개했다. 또한 손수건과 양산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폭염은 건강취약계층에게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재난인 만큼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건강관리와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보건소 건강관리지원반의 방문간호사 8명은 폭염 대책 기간 동안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3천696명을 대상으로 세밀한 건강 관리에 나선다. 방문과 전화 상담, 문자 안내를 병행하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려는 것으로, 건강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광명시의 선제적 대응 체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