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철산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철산자이브리에르 단지 내에 개원한 '시립브리에르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고,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브리에르어린이집은 규모 394.49㎡에 6개 보육실을 갖춘 시설이다.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이용 가능한 총 12개 반, 정원 89명 규모로 운영한다. 공동주택 단지 내에 조성된 점이 특징으로, 부모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 철산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한 이후 위탁운영자 선정과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5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개원식을 갖게 된 셈이다.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중요하다"며 "시립브리에르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성장 공간이 되고, 가정에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 어린이집을 포함해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잇따라 추진하며 공공보육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신축 공동주택 단지 등을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