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2026년 한방! 갱년기를 부탁해'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따른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 증상자들에게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히 증상 완화에만 그치지 않고,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먼저 한방진료 및 한약제제 처방으로 개인의 증상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약선차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한의약을 활용한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과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방법 안내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산청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0일부터 24일까지 보건의료원 건강상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970-7626)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갱년기 증상자 중 산청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주민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