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필요한 세금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홍보로, 관내 10개 동의 통장과 주민자치회 등 약 750명을 대상으로 순회 진행된다.

금천구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 납부 방법과 지방세 앱 활용법을 알려주는 세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 납부 방법과 지방세 앱 활용법을 알려주는 세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이번 교육은 기존의 누리집과 현수막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필요한 세금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 내용은 정기분 재산세를 비롯해 주민세, 자동차세의 납부시기·납부방법·전자송달·자동이체 신청 혜택 등을 안내하며,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실용적인 정보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서울시 지방세 앱인 STAX를 이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방법과 인공지능(AI) 세무안내 챗봇 '나래봇'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세무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현재 교육 일정은 지난달 24일 가산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 독산 2동, 8월 25일 독산 1동에서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9월 7일 독산 4동, 9월 18일 시흥 1동, 10월 13일 시흥 2동, 10월 27일 시흥 3동, 11월 9일 독산 3동, 11월 25일 시흥 4동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시흥 3동의 교육 일정은 현재 논의 중이다.

참석하는 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카카오톡 단체방과 네이버밴드 등 주민 온라인 동아리를 통해 교육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지방세 정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금천구는 앞으로 카드뉴스와 숏폼 등 이해하기 쉬운 디지털 홍보자료를 제작해 구청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12월에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지방세 기초교육을 실시하며 수요자 중심의 지방세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금 신고와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방소득세과(02-2627-23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