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와 매출 부진을 겪는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판로 개척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2022년부터 여성사회재진입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내일(job)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에세이 작가 13명, 캐릭터 작가 15명 등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의 작품이 교보문고와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OGQ마켓 등에 입점해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 특강은 실제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매월 1회 150분씩 총 5개 강좌를 진행한다. 7월 24일에는 '네이버 마케팅으로 가게 살리기', 8월 21일에는 '가게 매출을 끌어올리는 숏폼 제작 비법'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이어 9월 18일 '생성형 AI 실무 활용법', 10월 23일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제품 촬영 기법', 11월 20일 '놓치기 쉬운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절세 방법' 등으로 계속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첫 강좌인 7월 24일 특강은 7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송파구는 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취업박람회 '경력이음매칭데이' 개최, '늘봄 맞춤형 강사 양성 과정', '블로그 마케팅 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로 인해 사회 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