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의장 박준)는 16일 오후 2시 제4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2026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회기를 통해 도청과 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밀접한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가 16일 2026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해 제4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가 16일 2026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해 제4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8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도정 전반에 걸친 정책 제언을 펼친다. 발언 주요 내용은 경남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립, 정부 정책펀드 지역 편중 완화, 가덕도신공항의 안정적인 추진, 의회 협치와 견제 기능 회복,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재추진, 경남형 공간안전디자인 제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정책의 성장과 도약,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이다. 이들은 모두 도민의 일상과 경남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들이다.

본회의에서는 제43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436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도청 및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도 처리한다. 이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와 202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본회의 이후 도의회의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번 추경예산이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정된 재원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예산심사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