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1동이 지난 7월 3일 카페제이 이용자 후원 모임 '카페제이 징글이들'의 기부로 마련한 벽걸이형 에어컨 5대를 냉방시설이 없는 주민 5가구에 설치 완료했다. 무더위에 대비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카페제이 징글이들'은 푸른사랑의교회가 운영하는 카페제이의 정기 이용자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만든 자발적 후원 모임이다. 회원들은 무더위에 대비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벽걸이형 에어컨 5대를 마련했으며, 에어컨은 관내 냉방시설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설치했다. 지난 7월 3일 전달식에는 카페제이 징글이들의 대표인 임세휘 푸른사랑의교회 부목사가 참석해 후원의 취지와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카페제이 징글이들'은 평소 카페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모여 지역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에어컨 지원 외에도 쌀 나눔, 간편식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페제이도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환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폭염은 냉방시설이 부족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여름철 냉방 지원은 필수적인 복지"라며 "자발적 모금으로 참여해 주신 '카페제이 징글이들' 후원자분들과 푸른사랑의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