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김대진 안동 의원이 위원장을, 우영봉 경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10명의 위원으로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경상북도의회 제13대 문화환경위원회가 김대진 위원장 체제로 출범해 관광 활성화와 문화재 관리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제13대 문화환경위원회가 김대진 위원장 체제로 출범해 관광 활성화와 문화재 관리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의회 제공)

위원회는 7월 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8일과 9일 이틀간 제2·3차 회의를 개최했다. 8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경북도서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등 5개 부서·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박승직 경주 의원은 경도관광체육국에 일일 방문형 관광 구조를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시군별 관광지 벨트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농어촌 연계 관광상품 등 관광상품 다변화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에 경주 웹툰 캠퍼스가 주말에 운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주말 일반 공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김용현 구미 의원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장기 미분양 문제를 언급하며 구체적인 조성 기획 변경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공사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준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우 영천 의원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의회 보고가 부족하다고 강력히 지적했다. 제13대 의회 시작을 기점으로 의회와 공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장은 회의를 정리하며 문화관광체육국에 22개 시군의 동반 성장을 통해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는 사업의 준비·과정·결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 준비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