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대합 과수작목회 회원과 시설채소 농가 등이 참석했다.

창녕군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방진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배부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방진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배부했다.(창녕군 제공)

교육은 참석자들의 안전실천 결의 다짐으로 시작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의 박기수 교수가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박재홍 부장이 산업안전 및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담당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농작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수칙, 여름철 폭염 대응과 온열질환 예방법, 안전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참석자들에게 방진 마스크, 넥쿨러, 장갑, 팔 토시 등 실용적인 농작업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농작업 안전관리자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일상적인 농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은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과 영농 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