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8월 5일 세종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정기회'에 참석해 특별자치 지역 간 의정 협력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20대 전반기 신임 협의회장으로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이 선출됐고,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지방의회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와 의정교류회 운영방향을 협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와 의정교류회 운영방향을 협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정기회 일정 중 제주·세종·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장들과 별도 모임을 개최해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정교류회'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자체별 특화된 발전 모델과 특별법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의정교류회의 실질적 운영 방안과 향후 운영 일정을 논의했다.

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방시대의 성공적 정착과 진정한 지방분권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전국 시·도의회의 연대뿐만 아니라 특별자치시·도 간의 강한 협력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정교류회를 통해 실질적인 자치권 확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