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생 2명과 초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학년의 어린이들이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화산초병설유치원 운동장에는 대형 에어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워터롤러, 비행기 모양 에어놀이기구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어린이들은 워터롤러에서 균형을 잡으며 도전하고, 슬라이드를 타며 무더위를 날렸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차례를 지키고 서로를 응원하며 배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중간에는 초등학교에서 준비한 치킨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휴식했다. 어린이들은 이 시간에 대화를 나누고 웃으며 더욱 가까워졌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하나 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경험했다.
안전관리도 철저히 이뤄졌다. 활동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해 각 놀이기구별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교직원들은 활동 전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폈다.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니까 더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같이 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치원생도 "형, 누나들이 같이 놀아줘서 정말 즐거웠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승재 원장은 "유·초 이음 물놀이 체험은 학생들이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유·초 연계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