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브랜드(로고)·상품포장·홍보물·전시부스 그래픽디자인 등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시청의 전문인력이 직접 지원한다.

세종시가 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기업과 창업가를 위한 디자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제공)
세종시가 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기업과 창업가를 위한 디자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제공)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세종시청의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기업과 상담을 진행한 후 디자인을 개발해준다. 다만 인쇄비와 사진 촬영비 등 제작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올 하반기에는 10개 세종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 요건은 청년과 일반인에 따라 다르다. 청년 창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중 하나가 세종시에 있으면 되지만, 일반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모두 세종시에 있어야 한다.

신청은 시 누리집(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idealjj@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누리집이나 전화(044-300-2154)로 문의할 수 있다.

세종시는 2022년 디자인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한 이후 올 상반기까지 총 120개의 지역 기업과 예비 창업자, 농업인 등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년 90%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조수창 기획조정실장은 "디자인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세종시의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청년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